한편으로는 공허하고 도피하고 싶어
새로운 것들을 갈구하는 느낌
굴레 속에 빠져 살아가는 이 삶이 지치고
정신은 맑은 것 처럼 느껴지지만
또 그것도 아닌 것 같고
확실하게 느낄 수 있는 건 몸이 너무 많이 지쳐있다는 것

자꾸 떠나고 싶다
바람을 맞고 싶고
새로운 것들을 보고싶다
탁 트인 곳에 가 숨통을 좀 트이게 하고 싶어


조금은,

지겨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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