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 아빠가 그랬어

마냥 맑은 날이면 세상이 사막이라고,

비도 오고 눈도 오고 해야 땅에서 풀도 나고,

이런 맛난 귤도 나지!

 

 

 

주혁이 2521 드라마 끝나고 도산이가 생각나서 스타트업 다시 정주행하는 중인데

역시 박혜련 작가님은 내가 정말 좋아하는 느낌 모든 걸 살려낸다

스물다섯 스물하나랑은 또 다르게 대사 하나하나가 뼈에 새길 말들

 

스물다섯 스물하나는 마음에 울림을 주고 행복을 선물해주셨고 감동을 받고 또 위로를 받는다면,

박혜련 작가님은 늘 내 삶의 지표가 될 만한 대사들을 선물해신다

 

너목들 때 내가 그 어린 나이에 문득 작가님이 누구실까 궁금해서 검색창에 쳐보게까지 했다

그 후로 나오는 작품마다 이제는 내가 찾아보게 만들어줬다

연출, 감독, 작가 뭐 그런 거 관심도 없었고 모르는 게 당연한 나이에 대체 이 작품을 어떤 사람이 쓴거지?

의문과 궁금증을 폭발하게 만들어준 대단한 사람..

 

또 좋은 작품으로 얼른 날 설레게 해주셨으면!

 

오래오래 작품 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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