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선의가 조롱받는 세상인 건 알겠는데.
굳이 네 이쁜 입으로 확인까지 시켜줄 이유는 뭐 있니.
미덕을 몸에 익히지 못했다면 하다못해 시늉이라도 하라고 했다.
너, SNS도 작작해. 관심병도 병이다.
그 너무 좋아하는 SNS에선 그 뭐, 뭐라 그러더라?
아, 관심종자.
글쎄 썩 좋은 어감은 아니다.